식사로 부족할 때 보완…당류와 열량도 살펴야
콩팥 질환 있다면 섭취 전 의료진과 상담
단백질 보충제는 식사만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울 때 고려할 수 있는 제품이다. 다만 사람마다 식사량과 건강 상태가 다르므로, 광고 문구만 보고 무조건 챙겨 먹기보다 자신에게 필요한지부터 살펴야 한다.
단백질은 근육을 비롯한 몸의 조직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. 달걀과 생선, 고기, 콩과 두부 등 여러 식품에서 얻을 수 있어 평소 식사를 통해 얼마나 먹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.
식사량이 줄었거나 씹기 어려워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채우지 못한다면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다. 고령자처럼 영양 부족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건강 상태를 살펴 의료진과 적절한 보충 방법을 정할 수 있다.
제품을 고를 때는 앞면의 ‘고단백’ 문구뿐 아니라 영양성분표의 기준량을 확인해야 한다. 한 병 전체를 기준으로 표시했는지, 분말 한 번 섭취량을 기준으로 표시했는지에 따라 실제 먹는 양과 단백질 함량이 달라진다.
당류와 열량도 함께 비교해야 한다. 한국소비자원이 2023년 단백질 보충 일반식품 16개를 조사했을 때 제품별 영양성분에 차이가 있었다. 제품 구성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매할 때 현재 판매 제품의 표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.
우유나 대두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유당을 소화하기 어려운 사람은 원재료와 알레르기 표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. 먹은 뒤 복통이나 설사 등 불편함이 생기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.
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식사 조절이 필요한 질환이 있다면 보충제를 먹기 전 담당 의료진과 섭취량을 상의해야 한다. 근육 건강을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와 함께 자신의 체력에 맞는 근력운동을 지속하는 것도 중요하다.
주소를 선택해 복사해 주세요.

